학교급식에 일본산 식재료 사용
조회569[일본-오사카] 학교급식에 일본산 식재료 사용
- 2015년도 목표는 일본산 80% 사용
- 내각부에서 식육 기본계획 개정
1월26일 내각부는 제2차 식육추진 기본계획(2011년도~2015년도)의 일부를 개정했다. 학교 급식의 일본산 식재료 사용률을(식재료의 품목 수) 2015년에는 80%이상을 목표로 추가했다. 2012년도의 사용률은77%이며, 1년에 1%씩 올리려는 계획이다.
현재 기본계획에서는 학교급식의 식재료 사용률에 대하여 도도부현(일본 도시 단위)단위의 "지장산물"(그
지역에서 수확된 농산물)은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도 시점에서 지장산물의 사용률은 25.1%이며, 특히 대도시가 있는 도도부현은 사용률이 낮은 경향이다.
이런 현황을 감안해서 도도부현내에서 지장산물의 조달이 안 될 경우에도 일본산 식재료의 사용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일본산 식재료의 사용률을 목표로 추가했다. 자매결연 도시, 문화 연계가 있는 지역의 농산물의 활용, 일본의 식문화와 식재료 자급률, 식재료 안전보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본산 식재료 이용률의 상승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가공업체가 연계해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체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개정으로 인해 도도부현, 시, 마을에 일본산의 사용을 재촉할 방침이다. 정부가 2013년 12월에 결정한 “농림수산업?지역의 활력 창조 계획”에서도 2015년도에는 학교 급식의 일본산 농림수산물을 80%까지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산 식재료의 수요를 높이기 위한 식육의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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