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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2008

미국, Marlin 요리는 이제 그만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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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수산보호단체들이 소매업체와 식당요리사들에게 Marlin요리를 없애달라는 보이콧에 나섰다.

“메뉴에서 마를린을 빼세요”라는 이 캠페인은 국제낚시게임협회, 국립수산보호동맹, 새치보호재단이 함께 시작한 운동으로 Marlin남획이 심해지면서 벌이고 있다.


현재 대서양에서는 청새치, 돛새치, 녹새치를 상업용으로 어획하는 것이 불법이며 현재 미국내에 있는 식당과 소매상에서는 태평양에서 어획한 녹새치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보호단체들은 식당이나 소매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치들이 태평양에서 어획한 것인지 증명할 길이 없다고 말한다.


보호단체들은 요리사들과 소매상들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새치류가 수은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Marlin은 오래살기 때문에 상어처럼 메틸수은함유량이 높은 생선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미국 식약청은 임산부, 모유수유산모 혹은 어린이들이 상어, 옥돔, 킹매커럴 그리고 캔에 들어있는 다랑어만으로 한정하고 있다. 식양청에 따르면 Marlin은 평균 0.485ppm의 수은이 들어있는데 반해 황새치는 0.976ppm과 상어는 0.998ppm이 들어있다고 높은 수은함유량을 밝히고 있으며 미국에서 수은이 1ppm이 넘는 생선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으로 알려졌다.


2001년에서 2005년 미국의 새치류 생선수입물량은 평균 166톤으로 스리랑카에서 95톤, 일본에서 40톤, 싱가폴 36톤, 프랑스에서 32톤으로 수입되었으며 몇 년전에는 황새치와 칠리안씨베스구매를 보이콧하기도 했다.


(자료:뉴욕aT센터/Seafood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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