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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07

대만, 태풍 후 농산품 피해 커.. 9월 중순쯤 회복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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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만은 여러 차례 크고 작은 태풍을 겪는다. 일단 태풍 보도가 되면 태풍 오기 전후로 채소 과일 시장 가격이 갑자기 몇 배씩 인상 되는 건 물론이고 태풍 전날은 사재기 현상으로 각 대형마켓 마다 물건이 대부분 바닥이 나며, 매체에서도 농산품 가격 변동에 대해 집중 보도 한다.

 

이 번 8월 18~19일 태풍 스팟이 쓸고 간 후, 대만 주요 채소 생산지 50%이상이 피해를 입었고 西螺 과일 채소시장은 20일부터 거래량이 40%나 감소되어 1kg당 평균 채소 가격의  한화 1000원이나 뛰었다.; 이 갑작스런 가격 인상이 빠르면 9월 중순 쯤에나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스팟이 지나간 이후 어제(8/20) 하루 피해 금액만도 NT$2억에 달하고, 8/9 호우 이후 8/20일까지 10일간 약 14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피해를 본 작물들은 대부분 종류별로 NT$ 1(한화 30억원)이 넘는다.; 원단유자가 17천만、 수박이 1 3천만、바나나가 12천만、가지가 1 억원이고, 피해액이 수 천 만원인 작물은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다.

 

대만 농량서 관계자는 물량 공급이 서서히 되어 가면서 가격이 안정되겠지만, 빠르면 앞으로 3주 이상 즉 9월 중순쯤에나 완전한 회복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中時電子報 20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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