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차음료가 차지하는 비중 빠르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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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차음료가 차지하는 비중 빠르게 증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시장에서 찻잎을 원료로 하는 차(茶)음료의 판매가 기타 전통음료수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최근 상해에서 개최된 ‘2008음료업종年會’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중국 음료수시장 중 탄산음료가 여전히 절대적인 우세를 장악하고 있지만 최근 수년간 탄산음료의 매출증가가 뚜렷하게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다르게 비탄산음료 중 차음료가 점점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대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시장규모도 연평균 30%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차음료수 시장의 브랜드 집중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데 10위권 브랜드가 전체 차음료 시장의 96%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올해에도 중국음료수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연간 음료수 판매량이 6,000만톤에 달해 2007년에 비해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원: 상하이aT센터 (國際商報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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