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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2007

인도네시아, 어업선적반대에 대한 중국의 해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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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최근 수입한 중국의 화장품과 장난감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중국의 인도네시아 수산물 수입 금지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중국은 최근 인도네시아 선적에서 수은과 카드뮴, 금지된 성분 등이 검출되어 수입 금지를 승인했다.

수입금지 이틀 후에, 인도네시아는 수은이 검출된 중국산 화장품을 비롯하여, 장난감 제조업협회가 수입한 유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중국산 장난감 80%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러한 두 나라간의 논쟁은 베이징과 워싱턴에서도 반복되고 있다.

중국은 오염물질이 든 사료부터 공업용 화학약품이 든 치약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도 제품 안전문제와 직면해 있다.

미국 장난감 제작업자는 중국에서 납성분이 있는 페인트를 사용한 사실을 알고, 세서미스트릿의 인물들인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의 인기장난감 100만개를 리콜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무역부장관은 수산부장관, 식․의약품 감시기관과 식품기업들과의 회의에서 이번 금지조치는 일시적인 것이며, 중국과의 좋은 관계로 인해서 무역전쟁으로 확대될 것은 염려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작년에 미화 7,030만 달러의 수산물을 중국에 수출했었다.

무역부장관은 정부가 무역금지에 관해 명확하게 하기위해서는 명백히 요청을 해야 하며, 두 나라가 함께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무원들은 수출용 수산물에 대해 정기적인 무작위 검사를 하고, 유럽 연합기준에 맞추어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수입금지가 10일 넘게 장기화되면서 중국배들의 어업활동을 금지시켰다.

중국은 작년에 인도네시아에 12종류에 대한 어류생산 개발에 미화 5,400만불을 투자했다. 이 생산품들을 중국과 인도네시아 중 어디로 구분할 지는 명확하지 않다.

자카르타의 중국공무원들은 이번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싱가포르 aT (출처 :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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