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어업을 습득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떠나는 영국 어민들(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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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데번(Devon)의 게잡이 어민들이 지역 어민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어업을 개발해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북유럽의 추운 바다로 떠날 예정이다.
노르웨이의 어민들과 함께 바다로 나가면서 데번 어민들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산자원들을 오랜 기간 동안 관리하기 위해,
노르웨이 Steigen 지역의 대구잡이 어민들이 어떻게 과학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작업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한다.
이 원정은 GAP2 프로젝트의 일부로, 동 프로젝트를 통해 어민와 과학자가 함께 협력하며 진정한 동반자가 된다.
Alan Steer는 다트머스(Dartmouth)를 벗어난 지역에서 게를 잡고 있는데,
최근들어 게의 이동패턴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과학자와 협력하고 있다.
그는 노르웨이로 떠나기 위해 보온내의를 챙기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어업은 우리자신 뿐만 아니라 후손들을 위한 장기적인 미래의 열쇠입니다.
이곳 남쪽의 데번 어장에서, 우리는 항상 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과학자와 함께 일한다는 건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지를 확인해준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난날에는 도전적이고 방해만 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역사적으로 어부와 과학자가 많은 견해 차이가 있어온 노르웨이의 대구어업과 같은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이 어떤 작업을 진행하는지에 대해 숙지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지속가능한 어업은 우리 미래를 위한 것이지만, 그건 바로 현재 협력해서 진행해야 것입니다.”
40년 동안 수산과학분야에 몸을 담가온 Paul Hart 교수는 교류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는 “이 여행은 어부들에게 자원의 지속 가능한 사용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 전했다.
이 원정은 작년 8월 데번으로 다녀온 노르웨이 어민 그룹을 만나 교류하는 왕복 여행이다.
곧 있을 여행에서, 영국 어부들은 노르웨이 어부들과 낚시뿐만 아니라 연어 농장, 생선 가공 공장, 낚시 마을도
방문할 것이다. 이 경험은 그들이 완벽하게 노르웨이의 수산업을 이해하고 전 세계의 수산업에서
노르웨이 가진 지속가능 어업의 능력을 알게 해줄 것이다.
교류에 참가하는 또 다른 노르웨이 어부 Jan Andersen는
“우리는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영국 어부들을 맞이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지난 10월 데번에 있는 영국의 어장을 방문했는데, 유능한 어부들이 작업해 놓은 매우 거친 해안가처럼 보였습니다.”
라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 간절하게 우리의 동료 어부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북위 17도에서 어떻게, 어디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지를..”이라고 덧붙이면서,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어린 게잡이 어업을 많이 발전시키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어업에 관한 지식을 나누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l The Fish Site 2013.03.27 (수)
http://www.thefishsite.com/fishnews/19821/british-fishers-travel-to-norway-for-lessons-in-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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