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2003
일본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9월 중순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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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도 중앙도매시장 9월중순 수입야채 취급량은 전순에 비해 4% 증가, 전년동기대비15% 감소한 1145톤이다.국산 야채의 시세가 기후불순으로 변동하는 한편, 외국산도 중국의 장마, 한국의 태풍및 미국의 열파 등의 영향으로 수량이 감소한 품목이 두드러졌다. 이번에 움직임이 두드러진 것은 파,양파,파프리카,청대완두,브록콜리,아스파라거스 등. 이 가운데 중국산 파는 전년대비 8할 감소로 전월 하순부터 수입감소가 이어지고 있다.「주력산지인 산동산이 8월초부터 계속된 비로 품질이 나빠졌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양파는 국산이 품귀였기 때문에 중국산의 보합이 강하다. 파프리카는 한국산이 태풍 영향을 받고 뉴질랜드산은 양이 적으며, 화란산은 단가가 높아 거래 성립이 어려운 상황. 한동안은 강보함의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다. 브록콜리는 미국 산지에서 열파 피해가 커,「출하가 계속되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회복은어렵다」라고 수입업자는 보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대폭 감소하고 있다. 통상 8월 20일이 지나서 출하되는 호주산이 금년은 추위로 인해 1개월이상 지연되었다.수입업자의 취급량은 전순대비 29% 증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3361톤으로 오렌지와망고가 각각 전년대비 111% 증가, 36% 증가로 두드러졌다.(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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