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러시아 유제품 수출자격 박탈당할 수도
조회745<우크라이나, 대러시아 유제품 수출자격 박탈당할 수도>
금년 3월 러연방으로부터 유제품 수출허가를 받은 우크라이나의 6개 공장이 최근 러시아로부터 유제품 수출권한을 빼앗겼다.
한편, 우크라이나 수의업국은 러연방 수의업 위생국으로부터 위에 언급한 6개공장에서 생산된 치즈 및 유제품에 대해 <<정해진 조건을 이행할 시 수출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문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대규모 생산업자로부터 생산되는 유제품들은 수의업 위생 필수 요구조건에 맞게 제조되어야하고, 러시아로 납품 예정인 각각의 제품들은 러시아 수의업 위생국의 요구와 기준에 상응해야 한다고 러시아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 수출대상 기업들은 공동 감독절차에서 언급되는 결함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측은 이들 기업들에 대한 감시 권리를 유보하고, 제시된 조건을 불이행할 경우, 러시아로의 유제품 수출권리를 박탈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2006년 1월20일부터 우크라이나산 육류와 유제품을 포함한 모든 축산물의 러시아 영토내로 수입을 금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수의업 위생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
결과적으로 2006년 3월1일 처음으로 시행한 우크라이나 유제품 수출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러시아로 수출허가를 받은 기업은 6개였다.
이밖에 9개 기업이 더 검사를 받았으나, 그들의 수출은 금지되었다.
(자료원 : agrarian and industrial complex-inform, 2006. 7.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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