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는 3월 광우병 파동으로 수입 금지령을 내렸던 미국산 쇠고기와 쇠고기 제품 수입을 재개하여 향후 6개월 이내에 연간 수입량을 800~1,000톤으로 올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7월 말 20~30톤으로 첫 선적을 예상하고 있으며, 8월 초순경 소비자들은 지역소매체인점에서 생후 30개월 이내의 무뼈 쇠고기와 쇠고기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말레이시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의 많은 공장에서 할랄(Halal)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두 공장이 말레이시아 담당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 야후 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