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는 콩, 블루베리, 브로컬리, 시금치, 차(tea), 토마토, 호두등과 같은 슈퍼식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슈퍼식품(superfood)의 판매 성장의 원인은 영양학자들과 식품 관련과학자들의 슈퍼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광고, 선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시장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AC Neilsen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경우 2005년 5월 5천9백만 유로의 판매고에서 2007년 5월 현재 1억4천만 유로의 판매고를 올려, 2년 사이 132%의 판매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시금치의 경우 현재 6천2백만 유로의 판매고로 2년 사이 26%, 토마토는 16%의 성장을 보이며 9억2천1백만 유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메가-3 물결에 힘입은 연어 판매는 지난 2년간 31%의 성장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미 예견된 현상으로 연어가 오메가-3의 보고로, 심장질환과 관절에 좋으며, 또한 어린이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AC Neilsen 의 Jonathan Banks 씨는 밝혔다.

아울러 호두의 경우 30%, 신선콩 13%, 완두콩 45%, 콩 음료(non-dairy) 50%의 판매 증가를 보이며 총 1억 3백만 유로가 넘는 시장 점유를 보이고 있다.

출처; www.Foodanddri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