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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2008

탄산수소암모늄 시용할 때 금기사항 9가지

조회1097
1. 표토(表土)에 살포하여 시용하지 않는다.

  측정에 따르면, 기온이 28℃일 때 표토에 탄산수소암모늄을 살포하고 나서 12시간 내에 질소 20%가 손실되었고, 10cm 깊이 되는 곳에 시용한 다음 흙을 덮었을 때 12시간 내에 손실된 질소는 1%가 안 되었다. 또 탄산수소암모늄을 표토에 시용하면 잡초에 의해 쉽게 소모되어 비료의 이용률이 겨우 30% 정도에 이르렀다. 비료를 녹여 흙에 깊이 시용하면 비료이용률이 20~30% 향상될 수 있다.

 

2. 종비(種肥)로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수소암모늄은 비교적 강한 부식성과 휘발성을 지니고 있어 종자를 강하게 부식시키는 작용이 있다. 이를 종비로 쓰거나 종자분의를 하면 종자발아와 유묘 생장에 심각하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종비로 쓰려면  고랑이나 구멍을 파고 시용하여 종자와 닿지 않게 한다.

 

3. 엽면에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수소암모늄은 물에 쉽게 용해되며, 용해된 후에 분해되어 암노늄이온을 만들므로 작물의 엽신이 타들어가는 해를 입는다. 엽면에 시용 할 때의 비액의 농도가 높거나 용량이 많으면 작물이 훼손되어 씨를 더 뿌리거나 밭을 다시 갈아 심어야 한다. 때문에 탄산수소암모늄은 엽면에 시용하지 말고 유기비료와 혼합하여 토양에 깊이 시용하는 것이 좋다.

 

4. 격렬하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서는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암모늄의 가장 큰 약점은 휘발성으로 질소가 소실되기 쉽다. 휘발되는 속도는 온도의 높고 낮음과 정비례한다. 측정에 따르면, 탄산수소암모늄을 공기 중에 15일 두었을 때 기온이 12~14℃일 때와 16~18℃ 일 때에 휘발 소실되는 질소는 각각 60%와 95%였다. 28℃일 때는 7일 내에 질소가 전부 휘발되어 손실을 입었다. 때문에 맑고 직사광선으로 몹시 뜨거운 날에는 탄산수소암모늄을 시용하지 말고, 이슬이 없는 상오 10시 전이나 오후 5시 이후 기온이 비교적 낮을 때 시용해야만 질소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5. 이슬이 있을 때 시용하지 않는다.

  이른 새벽 또는 비가 내린 뒤에 작물 엽신에 물방울이 있거나 이슬이 아직 마르지 않았을 때는 탄산수소암모늄을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수소암모늄은 부식작용이 강해서 만약 비액이 물기 있는 엽신 위를 적시면 엽신이 타들어가기 쉬워 식물체가 손상된다.

 

6. 알칼리비료를 섞어 시용하지 않는다.

  알칼리성비료에는 초목회 ․ 칼슘 마그네슘 인 비료 ․ 석회 등이 있다. 탄산수소암모늄은 이러한 알칼리성비료와 혼합하여 시용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탄산수소암모늄 속의 질소가 암모니아가스로 변해 휘발하여 비효의 손실이 빠르고 낭비가 심하게 된다.

 

7. 과인산칼슘과 혼합하여 하룻밤 두었다가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수소암모늄과 과인산칼슘을 혼합하여 시용하면 각각 따로 단독으로 시용하는 것이 비해 효과가 좋다. 하지만 혼합한 다음에는 오래 놓아두거나 하룻밤을 두지 말고 즉시 시용해야 한다. 과인산칼슘은 흡습성이 강하여 혼합비료가 물기 있는 상태가 되거나 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시용하기에 불리하고, 또 탄산수소암모늄은 휘발성이 강해서 손실을 입기 쉽다.

 

8. 요소와 섞어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수소암모늄은 토양 속에 넣어 시용한 뒤에 조성된 토양용액이 단기일에 산성반응을 나타내며 요소의 휘발손실을 가속화시키므로 탄산수소암모늄을 요소와 혼합하여 시용할 수 없다.  

 

9. 균비(菌肥)와 섞어 시용하지 않는다.

  탄산수소암모늄을 시용한 뒤에 방출된 암모니아가스가 균비와 접촉하면 균비 속의 활균체(活菌體)가 죽게 되어 균비의 효과를 잃어버리게 된다. 

 

출처 : 중국농업과기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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