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19 2013

(일본) 수산청, 수산물 소비 회복을 위한 지원 (생산 및 유통2)

조회369


(일본) 수산청, 수산물 소비 회복을 위한 지원
 
수산청은 2013년도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산지와 유통업체의 연계를 지원한다. 산지에서 어떤 생선이 잡히고, 소비지역에서는 어떤 수요가 있는지 등의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공용 설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식생활의 다양화로 젊은 층의 생선 소비가 저조한 가운데 유통면의 과제를 해결하여 소비회복을 꾀한다.

기업과 재단법인에서 사업안을 공모하여, 어업단체와 가공 유통업자 등과 구체적인 대책안의 내용을 결정한다. 예산규모는 7억8000만엔이다. 12년도는 생선가시를 발라낼 필요가 없어 먹기 편한 가공품을 「패스트 생선」로 인증하는 사업을 하였다. 이번에는 식품의 품질향상과 생선 소비 기회 확대를 중점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산지와 소비지의 정보공유를 위해 전용 사이트를 만들어 생선의 산지, 어획 시기 등의 기본정보를 게재하고, 어획량과 선도를 속보한다. 소매점 점원의 판매를 위한 PR 문구 등도 제공한다.
 
산지에서는 일정량이 확보되지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생선이 잡히면 폐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도회지인 소비지역에서는 지방의 희귀한 생선을 원하기도 하여, 이러한 과제도 해소할 수 있다.
 
수산, 유통, 가공업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선의 조리법과 영양성분에 관한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식품국제안전기준인 「HACCP(위험도 분석에 의한 위생관리)」에 대한 연수도 예정하고 있다.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수산물 가공과 유통의 편리성을 추구하기 위한 기구의 구입경비와 운손경비도 보조한다. 잡힌 생선을 바로 포를 뜨는 소매점이나 외식업체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국민 1인당 수산물 연간소비량은 01년 40.2kg에서 11년에는 28.6kg까지 줄었다. 식생활이 다양화되어 생선가시로 먹기 불편한 점을 아이들이나 젊은이들이 경원시 하는 현상이 강하다.
 


-출처: 일경MJ신문 2013.3.29

 

'(일본) 수산청, 수산물 소비 회복을 위한 지원 (생산 및 유통2)'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