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설탕 공급량 1,210만 톤 초과할 듯

“2007년 설탕정세분석회의”에 뒤이어 상무부 관계자는 올해 설탕의 공급량은 1,210만 톤을 초과하며 또한 설탕가격 하강은 몇 년 간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맞물려 국내 설탕가격은 계속 하강하고 있다.

회의석상에서 상무부 시장운영조절사 부사장은 현재시점에서 볼 때 올해 1,200만 톤의 생산량 예측은 다소 보수적이며 만약 수입저장, 사회수입 등 측면의 수입을 더하면 설탕의 공급량은 1,210만 톤을 초과할 것이며 1,200만 톤의 공급예측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전개혁위원회 경제무역사 부사장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정황 하에 정부에서는 적절히 저장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저장방안은 이미 마련해 놓았다고는 하지만 시장가격이 저장가격조건에 미치지 못하였기에 실시할 수가 없었다. 수입설탕방면에서도 여러 가지 측면의 원인을 고려하고 쿼터 발급을 엄격히 제한하고 될 수록 수입설탕의 국내시장에 대한 충격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향후 몇 년간 설탕가격은 소폭 하강하는 기간이 될 것이며 이후 설탕가격이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시기에 설탕산업의 발전추세를 어떻게 보장하는 것이 업계인사들이 고려하여야 할 문제로 대두 되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糖酒快讯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