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21 2009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수입된 말린 과일에 5급 경고 조치

조회494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수입된 말린 과일에 5급 경고 조치

 

말레이시아 보건부에서는 중국, 대만 및 다른 아시아국가에서 수입된 말린 과일 제품에 대하여 납 함량 수치가 높은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들 제품에 대해 5급 경고조치를 내렸다.

 

Liow Tiong Lai 보건부 장관은 이러한 제품들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16개 제조업체와 배급업체들의 반입지점에서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5급 경고시에는 보건부에서 제품들을 억류하여 납 함량을 테스트한 후에야 시장에 판매를 할 수 있다. 가장 최고 수위인 6급 경고시에는 제품을 즉각적으로 폐기하게 된다.

 

Liow 장관은 미국 FDA가 10월 1일자 보고서에서 납 오염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자두와 양자두를 포함한 말린 과일 소비를 하지 말도록 경고함에 따라 이와 같은 감시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만약에 제조업자나 배급업자가 납 허용기준치인 2ppm이 넘는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1985년에 제정된 식품법에 따라 법적이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Liow 장관은 말했다. 유죄가 입증되면 업자는 10만 링깃 이하의 벌금이나 10년 이하의 징역의 처벌 또는 둘 다의 처벌을 받게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8일 현재 18개 브랜드의 제품 판매를 금지했는데, 이들 제품의 납 함량은 0.11ppm에서 30.3ppm 사이였다.

 

한편 싱가포르의 AVA에서도 가공 과일 제품의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료출처: 싱가포르 aT (The Star & The Straits Times)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수입된 말린 과일에 5급 경고 조치'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말레이시아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