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독일 내 슈퍼체인 부패된 버섯 유통
조회438독일 내 다수의 슈퍼마켓체인과 할인 매장에 부패한 버섯이 유통되고 있다고 독일 소비자 단체인 'Markt' 가 발표 함.
'Markt'의 발표에 따르면 무작위로 7곳의 슈퍼마켓 체인 과 할인 상점을 선정하고 조사하였으며 그 중 4곳에서 식품 규정상 판매 해서는 안 되는 버섯들이 유통 되고 있었다고 발표 함.
이 중 3곳의 버섯 상태가 특히 심각했으며, 좋은 품질을 유지 하고 있던 곳은 7곳의 슈퍼마켓 과 할인 체인 중 오직 한 상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이 된 상점은 알디(Aldi), 넷또 (Netto), 니들(Lidl), 페니(Penny), 에드카(Edeka), 레베(Rewe) 그리고 스카이(Sky)이며, 무작위로 1등급의 흰색과 유색버섯 박스를 구입하여 독일의 농업식량연구소의 전문가에 의해 테스트 함.
이 중 넷또 (Netto) 와 페니(Penny) 의 버섯 전체는 1등급 기준에 맞지 않았으며, 2 등급 분류를 했어야 하는 버섯들에 1등급 표시를 붙여 유통했던 것으로 밝혀졌음.
그 외 니들(Lidl), 알디(Aldi), 에드카(Edeka), 스카이(Sky) 에서 판매되는 버섯은 그 부패 정도가 심각했다고 함.
특히 니들(Lidl)의 버섯 샘플은 박테리아 농도가 높았으며, 총 7군데의 대규모 슈퍼마켓 체인 중 오직 레베(Rewe) 의 버섯만이 깨끗하고, 등급 규정에 맞는 버섯을 유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NDR 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에 관해 니들(Lidl) 과 알디(Aldi) 는 유감을 표명했으며, 알디(Aldi)는 추후로 직원들에게 상품의 가이드 라인을 정확히 지키도록 지시하겠다는 의사를, 넷또 (Netto) 와 에드카(Edeka) 는 'Markt' 에 품질체크를 보다 강화하겠다는 레터를 보냈다고 함.
(자료: www.freshplaza.com / 2012년 10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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