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인공색소사용 제한규제가 시행된다
조회44320070925C –Ban on artificial food dyes ruled out (2007/09/07)
영국에서 인공색소사용 제한규제가 시행된다.
식품 규격 위원회(Food Standards Agency, FSA)는 인공 색소의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시행한다. 업체들은 공공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는 인공 색소가 아이들의 과잉행동증후군을 유발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유럽 위원회는 유럽 전체에 걸쳐 인공 색소의 승인 권한을 갖고 있으며, 현재 약 45개의 색소를 검토 중이다. FSA는 식품 업체들이 어떻게 첨가제들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FSA가 검토중인 조치들로 웹사이트에 식품 착색의 영향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기재하고, 슈퍼마켓등의 계산대에 첨가제에관한 리프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식품 업체들은 이같은 인공 색소가 천연 성분을 더 보기 좋게 만들어 상품성을 높여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이 FSA의 조치에 법적으로 대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Financi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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