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미국 소비자, 의외로 감미료에 개의치 않아

Food Business News에서 행해진 온라인 회의 (Webinar)에 따르면 사람들은 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과 다르게 특정 감미료가 들어간 식품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 조사 연구는 리서치 전문 업체인 Nielsen과 Mintel이 참여했고 2013년 5월 11,389명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설문조사를 마쳤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6개 그룹으로 나뉘었고 그 중 절반만이 감미료가 첨부된 식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을 뿐 나머지 절반은 감미료가 첨부된 식품에 크게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에는 건강에 대한 걱정이 없고 바쁜 일상 때문이라는 것이 주를 이루었고 가격과 편의성 또한 식품을 고르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미국 소비자들이 식품과 음료를 구입하는데 있어 어떤 사항이 가장 중요시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

위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물건을 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설문자의 90%는 좋은 맛 때문이라 했고 82%, 80%의 설문자는 가격관련 문제라고 말한다.

그 밖의 79%의 설문자는 자녀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출처: Food Busines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