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개발부는 국내곡물가격이 하락하므로써 금년 목표인 10.5%이하로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경제개발부 고위관료가 말했다.

알렉 자소프 러시아경제개발부 거시경제계획팀장은 5월의 인플레이션율은 정부의 예상치 1~1.1%와 비교하여 4월의 1.4%보다 하락한 1.1%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율은 국내 곡물가격이 하락하므로 인해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년도 러시아의 곡물수확은 좋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는 사전 예측에서 곡물가격이 하락할 것으로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자소프는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12월에는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록 지금 아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러시아는 금년에 8천5백만톤의 곡물을 수확하여 8천6백6십만톤을 수확한 2002년 이후 두 번째로 큰 수확량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The Moscow Times / 6월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