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생산자 발신형 점포 생식어 매력전함

-긴키대학 수산연구소-

긴키대학(시오자기학장)과 아-마린 킨기대학(쯔지히로야스사장)이 4일 동경 긴자에 개점한 양식어 전문요리점「긴키대학 졸업자의 생선과 기슈의 은혜 긴키대학수산연구소 긴자점」(중앙구 긴자 6-2, 동경고속도로 야마시다빌딩 2층) 미디어 대상으로 비공식회의가 11월29일에 열렸음.

긴자점은 올해 4월에 오사카 그란프론트 오사카에 오픈한 오사카점에 이어서 2호점임.

양식어 참다랑어 「긴키대학 다랑어 이외 같은 대학 수산연구소에서 양식한 복어, 전갱이 등 양식어 외 부속농장에서 생산한 식재와 와카야마현 농산물 등 사용한 메뉴를 제공함.

메뉴는 「다랑어와 신선한 생선」으로 만들고 있음. 참다랑어 외에 방어, 갈치, 참돔, 넙치 등, 계절한정 메뉴로는 돌돔, 하스돔 등 모두 킨기대학산 양식어를 사용한 메뉴를 취급함. 참다랑어 이외 양식어는 전부 활어로 점포에 운반하고, 그 장소에서 조리하도록 함.

생산자 발신형 점포로서 점포 내에는 통표형 정보단말을 설치하고 양식어 생산이력과 당일 생산정보, 연구소 정보 등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음.

미야시다 킨기대학 수산연구소 소장은 「소비자의 양식어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싶고, 실제 먹어보고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다. 생선가격이 싸서 양식업자의 환경은 어렵지만, 이 점포를 통해양식어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고 양식업 후계자를 키워내고 싶다. 긴키대학으로서는 오사카점과 긴자점 2점포만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양식어를 시작하는 점포가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함. 

점포면적은 약 190평방미터(57.4평), 자석수는 57석으로 캐주얼감이 있으면서 차분한 분위기임.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생선 조리하는 장면도 볼 수 있음. 영업은 런치와 디너 2영업체제, 가격대는 런치가 2,000엔 전후, 디너가 5,000~6,000엔임.

출처: 일간경제신문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