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나트륨 함유량 줄이기
조회233<나트륨 함유량 줄이기>
많은 업체들이 제품에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2015년까지는 더 많은 제품들이 나트륨을 줄여 출시될 예정이다.
나트륨을 줄이면 맛도 없을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우려로 인해 업체들은 매우 소극적이게 나트륨 함유량을 줄이거나 패키지 앞에 적어놓았던 나트륨 줄인것과 관련된 문구를 없앴다.
민텔의 보고에 의하면 2010년에서 11년사이 나트륨을 줄였거나 없다고 적힌 식품수가 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업체들이 나트륨을 줄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줄였다는 문구를 넣지 않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며 소비자들이 영양성분을 읽어 판단하도록 두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2015년까지는 나트륨을 줄이는 데에 주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으로 소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곡물관련 식품도 포함이 될 것이다. 미국인들의 나트륨 소비 중 이스트를 넣은 빵이 7.3%를 차지하고 다른 곡물관련 식품인 피자(6.3%), 파스타 및 파스타 관련 제품(5.1%), 토르띠야, 부리또 및 타코(4.1%)가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곡물관련 식품 소비량이 매우 높은 편이며 이들 제품은 대부분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을 줄였을 때 소비자들이 맛 때문에 등 돌리는 일이 없도록 천천히 함유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미국내의 몇몇 업체의 경우 제품의 나트륨 함유량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지방함유량도 함께 낮추려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과 같은 업체들의 소극적인 움직임으로 성공한 곳은 영국이다. 영국은 나트륨 함유량을 줄이기 위해 업체들이 점차 조금씩 줄여나가기 시작하여 성공했다. 영국은 정부에서 정한 자발적 가이드라인이 있어 업체들이 나트륨 줄이도록 압력을 받는 편이다.
미국은 정해진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소비자들이 점차 나트륨 함유량에 대해 민감해지고 있으며 10명 중 6명 정도가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여나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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