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장마로 인한 채소류 판매 변화
조회597□ 일본, 장마로 인한 채소류 판매 변화
장마 등의 영향으로 신선채소의 가격급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소매는 기간한정 채소특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 야채쥬스나 즉석 반찬식품의 매출이 늘고 있다.
슈퍼 각사는 채소를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하여 양배추나 양상추 등 기간이나 품목 한정 세일에 힘을 쏟고 있다. 이토요카도는 7월 하순부터 8월 4일까지 간헐적으로 양배추, 양상추, 무, 토마토 등 매회 6~7품목의 채소를통상가격보다 약 30~50% 싸게 제공하였다. 동사는 「점포에 따라서는 개점 전에 줄지어선 손님이 통상의 4~5배 정도였다」고 한다.
채소의 입점량도 세일기간은 대폭 늘린다. 이토요가도는 20%, 이온은 50%, 당초계획보다 늘렸다. 이온은 「점포마다 각 고장의 채소를 활용하여 양을 확보했다」고 한다.
고가의 채소 대신에 채소 가공식품의 판매를 강화하는 점포도 있다. 이즈미야의 7월 매상은 야채쥬스가 27%, 캔식품 17%, 샐러드류가 22% 등 전년동기대비 상승했다.
같은 가공식품이라고 해도 냉동채소는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기온이 올라, 빙과류 등 냉동고에 자리를 차지하는 물건이 많아졌기 때문인지 일부를 제외하고는 안정세를 보였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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