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제치고 호주 최대무역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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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07년 일본을 제치고 호주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떠올랐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수출입을 포함한 대중국 무역액은 전년에 비해 15.4%증가한 580억 호주달러로 일본과의 무역액을 처음으로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전년에 비해 0.7%가 감소하며 지난 1970년대 이후 줄곧 지켜온 호주의 최대무역 파트너 자리를 중국에 내줬다. 중국은 이미 호주의 최대 수입원이지만 ’07년에 철광석 등 자원,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호주의 대중 수출이 17.1%나 늘어 전체 무역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호주 양국간의 무역액은 지난 10년 사이에 무려 6배로 불어났다.
<자료원: 상하이aT센터 (상해경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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