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지티브리스트제도로 중국 우롱차 수출지장
조회632일본 포지티브리스트제도로 중국 우롱차 수출지장
일본이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실시한 이후 중국의 대일본 농산물 수출이 평균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9일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우롱차에 대해 강제검역 통보를 발표하였는데 중국에서 수출된 우롱차에 살충제가 표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중국이 매년 일본에 수출하는 우롱차는 2만 톤에 달하며 우롱차에 살충제가 표준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중국에서 수입되는 우롱차에 대하여 전면적인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오사까 검역소에서는 dursban이 0.08PPM, 히로시마에서는 0.14PPM, 고베는 0.16PPM이 검출되었다.(잔류기준치 : 0.05PPM) 일본 후생노동성에서는 우롱차 수출상에게 향후 검역명단에 등록된 차 잎 및 차 잎 가공품은 반드시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표준에 부합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수입을 금지한다고 통보하였다.
일본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엄격한 실시로 인해 중국 농산품 수출의 기술장벽을 더욱 높여놓았다. 전문가들은 우롱차 수출관련 건의를 하였는데, 우롱차는 유기차에 속해 인공합성된 화학비료, 농약, 생장촉진제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가축배설물, 녹색비료, 광물 영양분이 함유된 광석 등으로 영양균형을 유지하고 생물ㆍ물리적인 조치를 취하여 병충해를 방지하고 살충제 지표를 낮춰 수출기준에 부합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農業信息網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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