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리하는 즉석식품 각광
조회634직장인 만들어 먹고 싶은 욕구 충족 전자레인지용 취향 따라 맛 조절 |
싸고, 빠르고, 맛있고, 간편함을 모토로 탄생한 ‘즉석식품(Ready-To-Eat)’이 21세기 가치관 아래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일본 즉석식품은 스팀오븐레인지 유행으로 단순히 데우는 것이 아니라, 요리하는 느낌이 드는 프리미엄급 제품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20세기형 가치관이 낳은 현상과 폐해 (싸면 좋다 : 수입증가·가공기술 악용·안전성·신뢰성 저하, 빠르면 좋다 : 패스트푸드 탄생·비만 증가, 맛있으면 좋다 : 식품첨가물 남용·원재료에 대한 불신감·안전성에 대한 불안, 간편하면 좋다 : 인스턴트식품 인기·혼자하는 식사가 늘어 가족 간 커뮤니케이션 상실)에 대한 반동으로 안전한 식품을 직접 요리해 즐겁게 먹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진화하는 전자레인지가 즉석식품 성장을 촉진하고 있는 것으로 간편함으로 각광받아온 전자레인지가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하며 기존의 ‘식은 것을 데운다’에서 ‘조리한다’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
자료: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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