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산물 리테일러들 백(Bagged)포장 오렌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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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농산물 리테일러들이 네이블오렌지를 비롯한 오렌지류의 백포장을 선호하고 있다고 The Packer가 보도했다.
마크 플래밍 캘리포니아 Maxco Packaging사 부사장은 3~5파운드 사이즈 오렌지포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으며 Mulholland Citrus사도 이미 제품의 92%가 작은 포장 사이즈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포장사이즈는 2, 3, 5파운드사이즈로 손잡이백,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이 있어 리테일러가 원하는 대로 생산이 가능하다고 마케팅팀장인 프레드베리는 말한다. 사실 벌크포장은 일반적으로 수출회사나 가격스티커를 붙여 판매하고 벌크디스플레이를 위한 리테일러들이 선호하는 방법이었다고 덧붙였다.
Sun West Fuit Co.사는 디즈니캐릭터가 있는 포장으로 클레멘타인, 네이블오렌지, 카라카라오렌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에도 같은 포장법을 사용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니모 디즈니 캐릭터 때문에 꾸준한 판매성장율을 나타내고 있는 Sun West사는 올해로 백포장판매가 3년째다. 최근 들어선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백포장 마케팅을 리테일러들이 더 선호하고 있다. 백포장판매가 매출을 더 쉽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움직임도 빠르게 때문이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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