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에서는 장의 활동을 향상하는 박테리아를 첨가한 기능식품개발이 매우 활발한데 현재 슈퍼내에서 빼놀 수 없는 식품류로 고정판매코너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주로 유제품에 첨가하는 이들 유효한 박테리아는 가공과정, 운송과정, 판매과정에서 이미 거의 모두 파괴되므로 실제로 인체 장내에는 도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페인 식품기술연구소는 유제품협회와 함께 이같은 단점을 개선하기위해 이들 유효한 박테리아를 특별한 코팅으로 감싸는 기술을 개발했다. 코팅한 박테리아는 소비자들이 기능식품을 섭취한 후에야 장내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와 효력을 발생한다.

따라서 코팅기술로 기능식품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기대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특별박테리아코팅유제품의 상품화는 아직 몇 년을 기다려야 할 것 보인다.

<자료 : Agrarisch dagblad 2005년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