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수퍼마켓

카네오헤 점의 영업 중단을 선언한 스타 마켓이 결국 카할라 점도 내년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77년 동안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스타마켓은 이 같은 발표와 함께 내년에 남은 지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카네오헤 점은 내년 2월경 문을 닫을 예정이며, 역시 내년 2월에 리스 계약이 끝나는 카할라 몰 내 매장도 더 이상 리스를 연장하지 않고 영업을 중단하게 된다. 스타 마켓은 카할라 몰 측과 리스 계약 연장을 계속 원했으나, 계약 성사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마켓은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업체와의 경쟁으로 영업손실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네오헤와 카할라 몰 매장이 문을 닫으면 남은 스타 마켓은 사우스 킹 스트릿과 카메하메하 쇼핑센터 그리고 밀릴라니, 에바비치 쇼핑센터 등 총 4곳만 남는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