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어린이들이 야채와 과일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서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22일과 26일에걸쳐 CCFC (캘리포니아 아동 및 가족 위원회)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살고 있는 4-5살 어린이들과 인터뷰를 한 결과, 아이들은 과일과 야채 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사탕보다 야채와 과일을 더 좋아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UCLA의 건강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2세에서 11세 어린이의 과반수는 과일과 야채의 일일 권장량인 5 serving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의 25%는 매일 쿠키, 캔디 그리고 도넛등을 2 serving 이상 섭취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영양분의 결핍은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져 유아비만으로 나타나며, 캘리포니아주 내 어린이들 중 3명중 1명은 비만이거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쉽고 싸게 만들수있는 건강식 레시피를 실은 요리책을 발간했으며, 이 책에는 요리법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영양분석표를 올바르게 읽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 어린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