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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2012

[대만] 독일-대만 밀크티 발암물질 발견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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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만 밀크티(珍珠?茶)에서 발암물질 발견 보도 - 주독일 대만 대표부 강력 항의

 

독일 잡지 「Spiegel Online」이 대만의 진주밀크티(珍珠?茶) 1잔의 열량이 500kcal을 훨씬

초과하여 비만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하여 대만 정부가 강력한 항의 표시를 하였다.

 

「Spiegel Online」에 따르면 독일 RWTH 공업대학의 연구에서 진주밀크티(珍珠?茶)에

들어있는 알갱이 ‘진주(珍珠)’를 검사한 결과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알레르기(Allergie)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진주밀크티(珍珠?茶)는 진주처럼 생긴 알갱이가 들어있는 대만을 대표하는 국민 음료로

관광객들이 대만 여행 시 반드시 맛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대만 전통 음료이다.

  

문제가 된 독일 「Spiegel Online」 잡지는 진주밀크티(珍珠?茶)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브로민화물(브로민과 그보다 양성인 원소나 기(基)와의 화합물의 총칭으로 공유결합성을

지닌 분자, bromide), 스티렌(합성 수지, 합성 고무 원료, styrene)등의 발암물질이 발견되었고

문제가 된 진주밀크티(珍珠?茶)의 원료가 대부분 대만의 모 대형 제조상을 통해 독일로

수입된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매체가 진주밀크티(珍珠?茶)의 원료가 대만에서 온 것으로 강조한 것에 대해 주독일

중화민국(대만) 대표부는 성명을 내고 “대만은 식품안전과 소비자 권익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식품의 수출도 수입국의 규정에 맞게 엄격히 관리·통제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와 관련해 BoBoQ 등 진주밀크티(珍珠?茶) 전문 판매점은 기자회를 열고 독일 정부 측에서

한 검사 결과 진주밀크티(珍珠?茶)의 성분이 독일 정부 식품 수입 규정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독일 매체의 이 같은 부정적인 보도는 독일 각 지역의 진주밀크티(珍珠?茶) 판매점의 매출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어 진주밀크티(珍珠?茶)가 독일 식품 수입 규정에 부합되는 것을 증명함과

동시에, 이 같은 허위 보도를 낸 관련 독일 매체들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BoBoQ

진주밀크티(珍珠?茶) 가맹점 책임자는 밝혔다.

 

* 출처 : 연합보 ( 201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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