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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06

LA, '급냉 식품' 잇따라 출시 '동결 건조'와 달리 향·맛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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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을 활용한 급속냉동 방식의 레또르트 식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식탁을 파고 들고 있다.


'참좋은'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운 참한식품(대표 사이먼 이)은 최근 급속냉동 방식의 삼선짬뽕과 삼선짜장면을 선보였다. 농심도 급속냉동 방식으로 생산되는 냉동 자장면과 굴탕면을 한인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원료를 냉동한 후 건조시키는 기존의 '동결건조' 방식과는 달리 '급속냉동' 방식은 섭씨 영하 40도 이하에서 순식간에 얼리는 방법으로 식품의 향기 및 맛의 보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좋은'의 삼선짬뽕 스프에 들어있는 오징어 조개 새우와 삼선자장면 스프에 첨가된 돼지고기 양파 감자는 형태는 물론 맛에 있어서도 방금 요리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영하 45도에서 급속 냉동시킨 농심의 냉동 자장면과 굴탕면 역시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이 제품들은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9개월 동안 보존이 가능하며 끓는 물에 1분이면 갓 삶아낸 듯한 생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농심측은 "이들 제품들은 면기술의 혁신이라 불릴 수 있다"며 "기존 즉석면 제품의 맛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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