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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2014

[미국-LA]새로운 감미료를 찾는 스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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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미료를 찾아야 하는 껌 및 민트시장>

 

미국의 껌(gum)시장은 지난 4년간 11% 감소했으며 가장 큰 이유로는 다이어트 소다의 감소이유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인공감미료에 대한 부정적 소견 때문이다.

 

그로인해, 새로운 종류의 감미료가 껌 및 민트 시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슈거프리(sugar free)는 껌 홍보에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점차 제품이 어떤 방식으로 단맛을 내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검 및 민트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는 아스파르테임(aspartame)이며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새로 진출하기 힘든 캔디 시장에 새로나온 껌들은 아스파르테임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문구를 사용하여 홍보하고 있다. 그 예로 Pur gum의 경우 껌의 포장에 아스파르테임 프리라는 문구와 업체의 슬로건이 아스파르테임 타도(Kick Aspartame)이다. Pur gum은 아스파르테임대신 자일리톨을 사용했다.

2008년 유럽 식품안전기관에서 100%자일리톨이 치석을 줄인다는 발표 후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각광을 받았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껌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조사에 의하면 자일리톨이 귓병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로인해 미국육군은 군인들 및 그 가족들에게 자일리톨함유 껌을 추천하기 시작했다.

 

자일리톨의 단점은 많은 양을 소비할 시에 완화제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껌에 사용했을 때 껌맛이 금새 달아진다는 것이다.

 

자일리톨 외에 스티비아(stevia)가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스티비아는 자일리톨과 달리 완화제 역할도 하지 않고 맛도 금새 없어지지 않지만 설탕같은 맛이 아니라 끝에 쇠같은 맛이 나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라 및 스내플(Snapple)같은 음료에 스티비아가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소다에는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껌 및 민트에 스티비아를 점목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

 

아직까지 많은 변화는 없지만 소비자들의 인공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껌 및 민트 시장 또한 변화되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출처: fooddive.com 6.5.2014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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