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업부, 곡물 생산량 증대 박차
조회730"이타르 타스"사의 보도에 의하면 알렉세이 꼬르데에브 러시아 농부장관은 “가까운 몇 년 내에 시베리아 지역의 곡물 생산량을 2배로 증가시키고 극동지역 국가들 즉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수출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상원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설명했다.
“우리는 곡물 시장의 극동지역 개발에 전망이 밝고 시베리아가 극동지역 국가들에게 이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중국이 매년 미국, 아일랜드, 호주, 캐나다 등으로부터 곡물을 6백만 톤 정도를 수입한다. 현재는 여러 가지 회담을 하는데 중국의 수입 장벽이 러시아 생산자들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다”고 설명했다.
장관에 따르면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도 잠재력이 크고 일본은 매년 곡물 5백만 톤을 수입하며, 베트남 시장도 가능성이 크다. “극동지역은 아주 중요한 지역이고 시베리아 지역은 경제, 사회 잠재력을개발하면서 곡물 생산량을 2배로 증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꼬르데에브는 강조했다. 장관은 “최근에 시베리아는 러시아의 곡물이 주요 생산자이며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려면 여러 가지 물류의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미 정부가 항구에서 대규모의 곡물 창고에 관한 건설 제안을 업체들로부터 받았다.
제공 : 모스크바aTCenter 자료원 : weba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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