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2/4분기 수입동향(채소, 과실)

  동경중앙도매시장의 2006년 2/4분기의 수입채소의 취급은 품목에 따라 5월말에 시행된 잔류농약 등의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영향이 나타났다.

  현저했던 것은 사야엔도.  6월에 들어 전년동월대비 80% 가까이 떨어졌다.  스냎엔도로부터 동제도 위반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품에 대해서는 수입업자가 신중을 기했기 때문이다.

  당근이나 우엉 등은 6월들어서도 입하 증가가 지속되었다.  ｢제도 위반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는 수입업자도 있다.  양파도 전년을 밑돌고 있지만, 이것은 전년의 급증에 대한 반동이다.

  과실은 감귤류가 일제히 소폭 감소했다.  그레이프후르츠는 4,5월이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감소하였고, 6월에도 남아프리카산으로 대체하였지만 전년을 밑돌기는 마찬가지였다.  레몬도 3개월동안 20% 정도 적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