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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2010

[홍콩] 소라고동이 비싼 건전복으로 둔갑되어 팔려

조회588

 

소라고동이 비싼 건전복으로 둔갑되어 팔려

 

 

소비자들이 보통 HK$560이상을 투자하여 구입하는 건전복을, 그 가격이 10분 1도 되지 않는

소라고동이 둔갑하여 건전복으로 판매되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홍콩 전역의 매장에서

약 31개의 샘플을 확인한 결과, 샘플 전부가 소라고동(conch)였다고 밝혔다.

 

그 제품들은 매장에서 '일본산', '미국산', '남아프리카산' 건전복 슬라이스(조각)라고 소개되어

팔리고 있었다고 관세청 무역, 운송부 책임자인 Marcus Lau Yiu-Keung이 언급했다. 그는 구입한 샘플들의

가격은 캐티(catty)당 HK$128-560이었다며, 저렴한 소라고동은 약 HK$50이면 구입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관세청 공무원은 홍콩섬, 구룡, 신계지역에서의 31개의 매장에서 약 117캐티의 건전복이라고

소개된 소라고동을 조사했으며, 총 28명의 업체사장이 무역조항 위반으로 체포되었다가, 재조사를 위해

구속으로 풀려났다.

 

Mr. Lau는 이들 사장 및 판매자는 법률에 따라 최대 HK$500,000의 벌금이나, 5년의 구속을 받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실제로 팔리는 건전복의 가격은 캐티당 HK$10,000으로 진짜 건전복은 슬라이스 상태로 팔리지

않는다고 소비자들에게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구정연휴나 결혼식의 기념일에 먹는 요리에 건전복이 많이 애용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충격은 더

크다.

 

 

 

* 출처 : SCMP('1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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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전복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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