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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05

수출절차8(체질별 바이어 상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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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절차

 

 ⑧ 체질별 바이어 상담 방법

수출도 상품을 매개로 인관관계에 의해 이뤄지는 거래이기 때문에 수출상담을 성사시키거나 원활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이어 성격과 취향을 잘 알아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사상체질에 따라 알맞은 음식, 운동, 직업 등에 관심이 많은데 경험상으로 보면 체질에 따라 가지각색의 특성이 있다. 때문에 상대방의 체질을 빨리 간파해 그에 따른 대응과 나아가서는 좋아하는 음식의 유형까지도 알아서 배려해 준다면 거래는 절반이상이 성사된 것으로 보아도 될것이다.

사상체질상 양적인 성질인 태양인과 소양인, 그리고 음적인 성질인 태음인과 소음인으로 구별하는데 때로는 어느 쪽에 가까운지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하다보면 자연히 알 수 있게 되며 상담이나 거래시 매우 중요하므로 대응방법을 제시해 본다.

태양인은 기세가 강해서 보통 눈빛이 강렬하고 목소리가 보통 사람보다 한 단계높다. 형식을 싫어하고 예의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진취적이며 성급하고 경솔하나, 판단이 빠르다. 자존심을 건들이지 말고 자기자랑을 잘 받아주면 된다.

소양인은 기운이 강해서 밖으로 드러나는 외모가 강하고 단단하게 느껴지며, 가슴이 넓고 발걸음이 가볍고 경쾌해 빠르게 보인다. 과단성(果斷性)이 있고 명랑․쾌활하며 판단이 시원시원하므로 상품의 우월성과 시장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잘 설명하면 된다.

태음인은 행동거지가 의젓하고 점잖으며 온화하다. 체격이 크고 건장하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잘 생긴편으로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나, 지나치게 신중하고 침착해 거래 성사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접근하면 된다.

소음인은 걸음걸이와 행동거지가 자연스럽고 우아하며 아담하다. 따라서 다른 사람에게 거슬리는 행동이나, 모습을 하지 않는 반면 우유부단하고 비사교적이며 냉담하다. 상품의 품질 실적증명서등을 통해 확신을 시켜야 하며 인내와 열의를 가지고 대해야 한다.

그리고 식사도 거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므로 메뉴를 고를 때에도 양적인 체질은 담백하고 차가운 성질의 음식, 음적인 체질은 따뜻하고 약간 자극적인 성질의 음식을 대접하면 좋다.

aT 광주전남지사 신광수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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