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 Miller사는 러시아 싸르마트 그룹 소유의 맥주공장을 인수할 것을 검토중이다.

SAB Miller사는 이 맥주공장을 인수시 우크라이나 맥주시장의 5%정도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싸르마트 그룹 소유의 이 맥주회사는 우크라이나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맥주회사이다.

인수 예상금액은 약 130백만달러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가격이 높은 이유는 이 회사의 맥주가 우크라이나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맥주시장은 베베엔 맥주가 38.6%, 입베프맥주가30.1%, 아보로니맥주가 20.4%, 싸르마트그룹의 맥주가7.6%, 그리고 기타 맥주가 3.4%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네켄과  Efes맥주도 과거에 이 싸르마트그룹의 맥주공장을 인수하려고 추진한 적이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자료원 : rosinvest.com / 5월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