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토마토 판촉

  JA미야자키경제련, JA전농후쿠련, JA구마모토경제련이 합동으로 에바라 식품(가나가와현)과 공동 기획하여, 새해부터 겨울 토마토 소비확대를 전개한다. 이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시도로서, 에바라의 「김치찌개 양념」을 넣어서 만든 「토마토가 들어간 김치찌개」와 「토마토 김치 리조트」라는 새로운 레시피 2가지를 판매장에서 소비자에게 제안해 갈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에바라측은 TV 광도에도 힘을 쏟고 있어 소비자 확대에 기대가 되고 있다. 미야자키, 후쿠오카, 구마모토의  토마토 생산량은  12월~내년 2월까지 일본 전국 점유율의 절반을 넘는다.

 일본인에게 있어 토마토는 사라다의 식재라는 감각이 강하다. 가열식재로 당연시 여기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 비하면 겨울철 일본내 소비 확대는 생산량과 생산단체에는 크나큰 과제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3현련과 에바라는 토마토와 김치가 잘 맞는다는 것에 착목하여「겨울 하면 찌개」라는 감각에 잘 맞는 토마토가 들어간 김치찌개 레시피를 만들었다. 김치찌개도 토마토의 산미로 인해 맛이 순해져 먹기 쉬워진다고 한다.
 

 슈퍼에서는 식품 진열장과 청과물 매장에 컬러 프린트한 레시피를 붙이고 플래카드를 거는 등 매장을 연출한다.

 이번 공동기획의 계기는 JA미야자키경제련이 제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미 에바라와 여름철에 「절임 양념」을 넣어서 만든 오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실적을 토대로 후쿠오카와 구마모토에 이번 공동기획 제의를 한 것이다.

 미야자키경제련은 「피망, 오이에 이어지는 작목으로 연결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2. 1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