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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2006

인도네시아, 하이퍼마트 내년 말까지 11개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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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유통소매기업 마타하리 뿌뜨라 프리마는 현재 전국에 운영중인 대형소매점 '하이퍼마트'17개점을 내년 말까지 11개점을 추가하여 총 28개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알란 점포사업담당 이사에 의하면 입점 도시는 자타르타 이외에도 향후 4~5 년 내에 주요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반자르마신,머나도,빨렘방,바탐,메단등에 예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메단점은 다음달 1일에 개점할 예정이다. 하이퍼 마트의 금년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60% 증가 했으며,내년에는 80%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알란 이사에 의하면 하이퍼 마트의 판매장 면적은 평균 6,000 ~7,000평방미터로 경쟁업체 자이언트의 7,000~8,000 평방미터, 까르푸의 11,000평방미터보다 좁은 편이다. 경쟁사에 비해 판매장이 좁아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는 것은 열세이나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이템, 품질, 가격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인들을 중심으로 대형매장이 재래시장은 물론 슈퍼마켓업계까지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국내 소비자는 여전히 재래시장이 가격이 싸고 ,물건도 신선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이 점을 살리면 재래시장의 존속은 가능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마타하리는 하이퍼마트 이외에 전국에 백화점 82개점 슈퍼 4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 자료 : 인도네시아 해외정보조사위원 제공, 싱가포르 aT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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