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첫 아시아박람회서 김치, 소주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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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에서 18일, 캐나다 토론토 National Trade Centre에서 제1회 토론토 아시아식품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아시아 각국과 캐나다 현지의 100여 업체가 전시하고 30명 이상의 요리사들이 시연 행사를 벌린 이번 박람회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규모는 작았지만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017년 캐나다 아시안 인구는 현재의 두 배에 해당하는 4.9백만 명으로 증가하여, 전체 인구의 18%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론토 지역 유력지인 “The Toronto Star”는 9월 28일자 신문에서 이 날 출품된 품목 중 6개의 인기품목을 선정했는데, 그 중 참소주, 알로에음료, 김치 등 한국식품이 3개나 포함되었다.
‘스타’지는 참소주에 대해 “한국인은 소주를 물처럼 마시지는 않지만, 점심, 저녁, 파티 등 언제든지 즐기는 술이다. 쌀로 만든 소주는 사케와 비슷하지만 맛이 더 순하다. 참소주는 미네랄워터로 제조하였으며, 그대로 팔거나 망고, 복숭아와 같은 과일쥬스와 섞어서 팔기도 한다. 한국식당에서 마셔보면 만족하게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김치는 갤러리아 수퍼마켓의 자체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며, “배추, 마
늘, 생 강, 파, 고춧가루 등으로 만들어 발효시킨 김치는 그대로 먹을 수
도 있고 음식의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맛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소
화에도 아주 좋다“고 평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The Toronto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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