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로 큰 피해 입어 (최근이슈)
조회4982013년 2월 11일 베니스 지역에 휘몰아친 눈보라로 250개 온실에서 총 200만 유로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첫 번째
추산치는 나타냈다.
“이례적으로 엄청난 눈보라였다. 양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눈의 질적으로도 상당했는데, 수분을 머금은
무거운 눈이었다. 그리고 비를 동반하면서 많은 건물들을 붕괴시켰다.”라고 이탈리아농업조합의 부대표인
Stefano Valleri가 전했다.
그는 “250개의 온실이 무너졌다. 때로는 온실에 쌓인 눈을 치우려고 했던 농부들은 부상을 입기도 했다.
샐러드, 양배추, 콘샐러드(샐러드용 채소의 한 종류) 겨울 재배는 심각하게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라며
“200만 유로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기업들이 약간 타격을 입었으며, 한편으로는 다른 기업들은
총 생산이 줄어들었다.”라고 전했다.
Stefano Valleri는 “건축물이 입은 이런 것과 같은 피해는 향후의 생산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당장 생산에도 문제를 발생시킨다. 토마토, 후추, 호박, 가지와 같은 것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정은 신속하게 지역 사업체를 돕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자연재해의 상황이라고
공표하는 것만으로 충분치 않다. 다시 시작하고 재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농부들과
은행 간 관계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결론지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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