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해외농식품 주간이슈

<중국>

○ [대만] 고급 커피 시장 점차 확대(출처 : 중국시보)

 - 대만 연간 전체 커피매출액은 약 NT$700억불(약 25,200억원)에 달하고, 그 중 고급 커피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고급 커피를 찾는 고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금년 상반기에는 블랙커피 경우 12%의 성장세를 보임
 - 대만 고급 커피숍 체인으로는 2013년 <Starbucks Reserve> 고급 전용 커피숍이 오픈되었고, 현재 90가지의 커피원두를 이용하여 매니아 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스타벅스 고급 매장은 620만명이 방문 하였으며 그 결과 최근 고급커피 및 주변 기기 구매자가 10% 증가하였고, 고객수도 10%이상 성장했으며 향후 대만 고급 커피 시장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힘

<베트남>

○ 닐슨 조사 보고서, 베트남 편의점 미니 마트 급성장

- 베트남 보건부는 현재 맥주, 알코올 규제법의 개정을 계획 중임. 특히 오후 10시 또는 오전 0시 이후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2018년까지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임

- 이는 심야의 맥주·주류 판매 규제가 신경이나 소화, 호흡 등의 기관을 쉬게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데다 이 시간대에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임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2017년 담배세 평균 10% 인상 예정(출처 : 자카르타경제신문)

 - 인도네시아는 생우와 쇠고기 수요의 3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간 쇠고기 수입국가를 호주와 미국 등 6개국으로 한정해 왔음
 - 수입대상 국가 간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하여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 12개국 이상에서도 수입을 허용할 예정이나 수입 쿼터제(수입 식용 생우 6마리당 1마리 사육)는 지속할 방침
 - 인도네시아는 중산층의 증가와 함께 쇠고기 소비량은 2013년 이후 약 1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유 럽>

○ EU 우유 생산 감축 사업 현황(출처 : EUROPA)

 - 8월 26일 확정된 우유 생산 감축 사업에 신청이 접수된 감축량은 1,060,021톤으로, 기존 목표량 107만 톤의 98.9%가 달성되었음
 - EU는 전년도 4월의 우유 쿼터제 폐지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우유 생산량 및 하락하는 우유 가격에 대한 대안으로 2016년 마지막 분기 우유 생산 감축 사업을 발표하여, 우유 생산 감축 농가에 대해 EUR14 / 100kg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함
 - 현재 그리스를 제외한 27개국의 회원국이 우유 생산 감축을 신청하였고, 농가당 평균 20톤 감축을 신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