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감귤류 수출의 확대
조회621□ 아르헨티나는 감귤류 수출대국
- 아르헨티나는 세계 유수의 농업입국으로 총 면적이 278만 2,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광대한 국토에서는 콩이나 밀 등 여러 곡물이 재배,수확되고 있는데, 최근 국제적으로 인지되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 각종 감귤류임.
- 아르헨티나에서는 주로 국토의 북동부지역과 북서부지역에서 오렌지나 레몬, 그레이프후르츠, 탄제린 등이 왕성하게 재배되고 있음. 아르헨티나의 감귤류의 생산량 및 수출량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
- 주요 상품의 생산,수출을 보면, 예를 들어 레몬의 생산량은 1990년도의 65만 6,000톤에서 2004년도에는 149만 8,000톤으로 2.3배로 확대하였음. 레몬의 수출수량은 1990년 시점의 4만 4,176톤에서 2004년에는 31만 6,097톤으로 7.2배의 규모로 팽창하였음. 또, 오렌지의 생산량은 1990년도의 77만 4,000톤에서 2004년도에는 88만 6,000톤으로 1.1배로 팽창하였음. 오렌지의 수출수량은 1990년의 8만 8,798톤에서 2004년에는 13만 6,005톤으로, 1.5배의 규모로 확대하였음.
□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아르헨티나산 레몬 등이 수입해금
-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산 감귤류의 주요 수출처는 EU(유럽연합) 와 러시아가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도 수출되고 있음. 일본에서는 2003년 4월 하순에 아르헨티나산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후르츠의 수입이 해금되었음.
- 일본의 경우 레몬이나 오렌지 등 감귤류의 대부분을 지금까지 미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미국 1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 기상불순 등으로 미국에서의 수확량이 감소한 경우에 공급불안이 확산될 위험이 있었음.
- 일본에게 있어서는 아르헨티나산 감귤류의 수입이 해금됨으로써 기상리스크 등이 경감되는 메리트가 있음. 미국산 레몬은 봄에 수확기를 맞이하는데 아르헨티나산 레몬은 여름에 수확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레몬이 윤택하게 공급될 수 있게 되는 것임. 일본의 레몬의 수입금액에서 차지하는 아르헨티나산의 비율은 2005년 시점에서 0.6%에 머무르고 있지만 향후에는 추세로서 서서히 점유율이 상승하여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음.
자료:k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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