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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14

[인도네시아]화산분출 후폭풍, 식품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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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산분출 후폭풍, 식품가격 상승

 

동부자바주 끌루드화산 분출 영향으로 붉은양파(bawnag merah)와 붉은고추 가격이 상승했다고 17일 언론이 보도했다. 리아우군도주 바땀시 산업무역국 암사까르 아흐맛 국장은 이날 "중부자바주 브레베스군에서 붉은양파와 붉은고추가 공급됐는데, 화산 분출로 수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가격이 올랐다"며 “자바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두절되면서 수송과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산업무역국 시장조사에 따르면, 붉은고추 가격은 kg당 50,000루피아에서 60,000~80,000루피아로 올랐고, 붉은양파 가격은 kg당 70,000루피아에서 100,000루피아로 올랐다. 아흐맛 국장에 따르면, 바땀 지역은 쌀과 채소 등 식품을 자바와 수마트라 지역에서 공급받는다. 하지만 북부수마트라 브라스따기 지역 같은 농산물 생산지가 까로군 시나붕화산 분출로 영향을 받고 있는 점도 바땀 물가에 압력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리아우군도 지점 구스띠 라이잘 에까 뿌뜨라 지점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식품 공급 장애로 소비자물가가 월평균 0.16%씩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Daily Indonesia(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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