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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2006

중국 음용수 '위생표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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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음용수에 대한 수질 검사의 표준이 종래보다 훨씬 엄격해 진다.


중국정부는 강제성 표준인 '생활음용수 위생 표준에 대한 수정작업을 완료하고 최종 심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발표될 '생활 음용수 위생 표준'은 음용수의 수질 검사 항목을 기존의 35개에서 106개로 대폭 늘렸다고 한다.


신규 '표준'은 생활 음용수의  △수원지 수질에 대한 위생 요구 △물 집중 공급단위에 대한 위생 요구 △음용수 위생안전 관련제품의 위생 요구 △수질 검사와 검사방법 등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체건강에 피해를 주거나 잠재 위협을 주는 지표가 전체 검사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달하며, 인체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일반 검사지표는 나머지 20%에 불과하다.


종래의 '생활 음용수 위생표준'은 지난 1985년 발표된 것으로, 그동안 한번도 수정을 거치지 않았다.

수질의 혼탁 정도와 수질에 함유된 잔유 염소, 세균, 대장균 등 4개 지표만 포함돼 있고, 구체적으로 제정돼야 할 많은 지표들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1980년대 수질 오염은 주로 미생물과 중금속으로 비롯됐으나, 지금은 유기물, 인공화합물, 농약성분 등 새로운 오염물질들이 출현했다.

따라서 새로 발표될 예정인 '표준은 새로운 오염물줄에 대한 검사항목들이 많이 추가돼 있다고 한다.

(자료원: 베이징 저널/베이징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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