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카페인 소비량 20개 대도시 가운데 17위
조회587시카고 사람들은 카페인을 좋아한다?
최근 비영리 단체인 프린스 마켓 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개 대도시 가운데 시카고에 사는 사람들이 카페인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도시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카고 주민은 커피를 비롯해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초콜릿 콜라 에너지 음료 차 등을 가장 많이 소비했다. 또한 시카고 지역 조사 응답자 대부분이 카페인이 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플로리다주 탬파와 마이애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조지아주 애틀랜타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카페인을 가장 적게 소비하는 도시는 볼티모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디트로이트와 뉴욕시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등이 카페인 소비가 가장 적은 도시에 올랐다.
특히 조사 대상 뉴요커 가운데 70% 이상이 카페인은 몸에 좋지 않다고 답해 시카고와 대조적인 응답 결과가 나왔다.
조사를 담당한 타드 스미스는 "뉴욕을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처럼 활동적인 도시 사람들의 카페인 소비가 하위권인 것에 적잖이 놀랐다"며 "인식의 차이가 도시별로 다양하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커피 소비만으로 응답자 가운데 60% 이상이 하루 한잔을 마신다고 답한 시애틀이 1위를 차지했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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