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무역연합(WUSATA: Western United States Trade Association)은 올해 6.6백만불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부 13개 주 농무부 및 농산물 회사들의 수출활동을 지원한다.WUSATA는 미국내 4개 지역별로 구성된 국제무역개발조직 중의 하나로서 연방 농무부의 FAS(Foreign Agricultural Service) 지원금을 사용하여 서부지역 13개 주의 식품 및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조직이다.17만8천불을 할당받은 워싱턴 주 농무부는 동남아 각국에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멕시코와 태국에 소비자용 식품 판촉, 일본시장에 식품 원료 판매를증진시키는데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 워싱턴 주 소재 회사들도 자사의 브랜드 농산물 판촉을 위해 총 1.4백만불의 기금을 할당받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사과 회사가 참여하게 되었다. 오레곤주 농무부는 일본에서 화훼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10만불을 배정받았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