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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06

브라질 쇠고기 수출 1위, 호주 제치고 월 34억7천만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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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브라질의 쇠고기 수출액이 34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호주를 제치고 세계 1위로 떠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브라질 쇠고기 수출협회는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이미 수출량에서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브라질이 수출액에서도 처음으로 호주를 제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쇠고기 수출국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현재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전체 수출액인 31억4000만 달러(239만1000t)를 이미 넘어선 규모다.


브라질 쇠기 수출협회는 이에 따라 올해 쇠고기 수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10억 달러 정도가 늘어난 40억 달러 수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은 현재 전 세계 쇠고기 수출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구제역 발생 이후 브라질산 쇠고기에 대해 불공정한 수입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일부 국가에 대해 무역보복을 검토하는 등 쇠고기 수출을 더욱 늘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 사실이 알려진 뒤 현재 전 세계 56개국이 브라질산 쇠고기에 대해 부분적인 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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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호주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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