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에서 가장 큰 유기식품 생산국으로 성장

중국은 유기식품이 발전할 수 있는 천연적 우세조건을 갖추고 있고 또한 세계시장의 수요가 왕성하기 때문에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기식품 생산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국가 환경보호총국 유식식품발전중심주임이 최근 상하이에서 언론매체에 시사한 내용이다.

사람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유기농업은 세계적으로 신속히 발전하고 있다. 유기농업은 환경과 밀접히 조화되는 생산방식을 사용하고 농업용 화학약품 사용을 금지하였기에 환경보호, 인체건강과 농업 지속발전에 뚜렷한 우세를 구비하고 있다. 때문에 유기식품은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안전하고 무오염한 건강식품이 되었으며 유기식품은 21세기 인류식품의 주류 중의 하나가 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유기식품 소비량은 최근 20년 동안 20%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여 중국은 세계 최대 유기식품생산국이 되어 성장률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주 원인으로는 3가지 측면을 들 수 있다. 1. 국제시장에서 유기식품에 대한 수요량이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 2. 중국 내 유기식품에 대한 수요량도 증가되고 있다. 3. 중국은 유기식품을 발전하는 천연적인 우세조건을 가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유기식품의 생산면적은 이미 400만 무를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2004년 중국 유기식품 생산액은 이미 20억 원에 근접하였으며, 유기농업을 발전하고 유기식품을 개발하는 것은 이미 중국 식품안전계획의 주요시책이 되었으며 또한 중국 농산품이 WTO에 가입한 후 국외 “기술장벽”과 “무역장벽”을 돌파하고 농산품수출을 촉진하며 농산품의 국제시장경쟁을 추진하는 주요수단이 되었다. 2005년까지 중국에서 유기인증을 받은 유기상품 재배면적은 약 97.8만 헥타르이며 중국 유기농업은 발전 가능한 면적으로 본다면 미국 다음으로 세계 두 번째를 차지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 유기상품개발은 아직 초보단계에 있어 유식식품은 주로 도시 일부분 사람들의 식용과 수출에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모든 사람이 유기식품을 먹는 것이 아니며 중국에서 유기식품을 소비하는 사람의 비중은 3%를 초과하지 못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중국 유기식품은 규모와 발전정도가 모두 낮은 수준으로 기업과 소비자를 막론하고 유기식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报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