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수산물 미국서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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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농산물은 오히려 작년보다 4.2% 감소한 1억4천674만1천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산물이 23%의 수출신장으로 6천625만1천달러를 기록, 전체적인 수출량 증가에 기여했다. 품목별로는 어패류가 가장 눈에 띠는 신장세를 보였는데 참치, 고등어, 삼치, 붕장어, 넙치, 오징어 등의 판매가 가장 크게 늘어났다.버섯, 다시마 등도 판매량이 늘었다.
aT센터 한만우 실장은 "대부분의 물품이 물량 및 금액 감소를 기록했지만 일부 상품의 판매 호조로 전체적인 수출금액은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새 송이버섯, 알로에 제품, 조미 김 등이 미국 주류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의 수출전망 역시 어둡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부터 한국산 농수산물 수입을 시작한 해태 아메리카의 신진수 차장은 "올해만 35만 달러 규모의 물량을 수입할 전망인데 금액상으로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한국산 농수산식품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으며 특히 일부 품목은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아 웰빙 상품으로 마케팅할 경우 전망이 좋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LA aT 센터 (자료원: 미주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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