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발암 물질 베트남산 땅콩 10여톤 시장 유입
조회1069대만, 발암 물질 베트남산 땅콩 10여톤 시장 유입
대만 위생서는 2월 초 대만 각지에 유통되고 있는 땅콩 제품 130건 위생검사를 실시하던 중 7건에서 발암물질인 감국(황국)독성 물질이 과다 검출되었다 그 중 6건은 베트남산 땅콩으로 수입 물량은 10톤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미 시장에 유입된 상태라고 한다.
일부는 대형유통 매장 까르푸로 유입
발암 물질이 검출된 베트남산 땅콩이 유통된 경로를 살펴볼 때 일부인 약 2톤이상은 이미 핑동현과 타이베이현 까루푸에 유입된 것을 확인하였고, 같은 건으로 추정되는 땅콩은 이미 시장 하차 및 반입 금지 조치를 하였다고 한다.
최근 대만 위생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대만 내 수입된 땅콩 제품은 312건으로 1316톤에 이른다 그 중 베트남산이 1174톤 전체 수입 땅콩의 89.2%를 차지한다.
이번 발암물질이 검출된 땅콩은 대만 喗明식품에서 수입한 것으로, 이 업체는 이미 2005년 2006년 수입 시 이미 감국 독성 물질이 검출된 바 있으나, 작년부터 生美 貿易으로 개명하여 451톤의 땅콩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입하고 있었으며 이업체가 수입한 땅콩이 대만 시장 수입 땅콩 제품의 34%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 수입업체는 이후 수입 시 5% 발췌 확률 대상에서 50% 엄격한 수입 검사 대상으로 변경하였다.
일각에서는 이런 수입 검사 강화보다는 수입 후 업체의 상품 저장 관리 및 상품 품질 보관 상태를 체크하는 국내 시장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자료원: 자유시보 200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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